한·영, 새로운 140년을 향해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의 핵심 우방국인 영국과 수교를 맺은 지 140년이 되는 해입니다.
긴 세월 협력해 온 양국의 새로운 140년을 위한 계획, 윤여철 주영국 대사로부터 들어봅니다.
(출연: 윤여철 / 주영국 대사)
임보라 앵커>
먼저 영국 내 최근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오는 6일, 영국의 새로운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이 거행됩니다.
무려 70년 만에 열리는 대관식인데요.
유럽 왕실 전체로도 21세기 들어 처음 개최되는 대관식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죠?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영국이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은 1883년 한영 우호통상항해조약을 맺은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왔는데요.
양국 수교 140주년 의미,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영국은 1956년 최초의 상업 원전을 가동한 원전 종주국이기도 한데요.
최근 정부가 영국과 3년 만에 원전 협력을 논의하며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문화 분야 이야기도 나눠볼까 합니다.
현재 영국 왕립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는 한류 관련 전시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현재 영국 내 한류 온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또 해당 전시에 대한 현지 반응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영국은 역사, 문화, 언어 등은 다르지만 자유, 인권 등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인데요.
공통의 가치를 함께 지키고, 협력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함께 걸어 나가야 할까요?
또 이를 위해 올해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신지도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윤여철 주영국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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