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소득·새 도전·행복' 우수 청년 농부 50인 선정

김소연 2023. 5. 4.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보령시 청라면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우수 청년 농부 5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청년 농업인 유입·육성 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우수 청년 농부를 뽑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와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도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수 청년농업인 50인과 김태흠 지사 간담회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보령시 청라면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우수 청년 농부 5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청년 농업인 유입·육성 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우수 청년 농부를 뽑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으로 '고소득' 분야에 선정된 24명은 1억원 이상 소득을 낸 농업인이다.

새로운 기술·품종을 개발한 '새 도전' 분야는 12명, 농촌에서 살며 행복을 느끼는 '행복' 분야는 14명을 선정했다.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와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농촌·농업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