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군 사격장 공사 잠정 중단…“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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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경남 창원 도심에서 진행하던 미군 사격장 공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가 오늘(4일) 주한미군 측에 공사 잠정 중단을 먼저 제안했고 미군 측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창원시, 주한미군 측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측도 최근 사격 공사장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는 뜻을 군 당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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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경남 창원 도심에서 진행하던 미군 사격장 공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가 오늘(4일) 주한미군 측에 공사 잠정 중단을 먼저 제안했고 미군 측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다가올 장마나 우기 상황을 고려해 현 상태에서 배수로 등 안전 조치 작업은 진행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창원시, 주한미군 측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측도 최근 사격 공사장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는 뜻을 군 당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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