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탄소중립 기업 모임 ‘퍼스트 무버 연합’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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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모임인 '퍼스트무버 연합(First Movers Coalition)' 가입을 추진한다.
퍼스트무버 연합은 탄소를 감축하기 어려운 8개 사업 부문(항공, 해운, 철강, 육상 운송, 알루미늄, 탄소 포집, 시멘트, 석유화학)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모인 단체로, 현재 석유화학을 제외한 7개 업종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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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모임인 ‘퍼스트무버 연합(First Movers Coalition)’ 가입을 추진한다.
퍼스트무버 연합은 탄소를 감축하기 어려운 8개 사업 부문(항공, 해운, 철강, 육상 운송, 알루미늄, 탄소 포집, 시멘트, 석유화학)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모인 단체로, 현재 석유화학을 제외한 7개 업종이 출범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COP28)에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 퍼스트 무버 연합에 가입한 기업들은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에어버스, 보잉, 페덱스 등 80개 기업이다. 아직 퍼스트 무버 연합에 가입한 한국 기업은 없다.
퍼스트무버 연합에 가입하면 기업이 탄소중립과 관련해 어떤 목표와 성취 전략을 세웠는지 다른 기업들과 공유해야 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퍼스트 무버 가입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또 최신 탄소감축 기술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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