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타필드 하남에 체험형 매장 ‘와인클럽’ 선봬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5. 4. 17: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이마트]
이마트는 4일 스타필드 하남 지하1층에 체험형 와인 전문매장 ‘와인클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와인클럽은 와인을 중심으로 위스키와 수입맥주 등 국내 최대 구색 수준인 70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 와인 Lab, 와인 아로마 체험, 위스키·칵테일 시연 등 다양한 체험 컨텐츠까지 도입한 주류 종합 매장이다.

오픈 기념으로 준비한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프랑스 GCC와인 샤또 무통로칠드17, 샤또 마고17, 샤또 오브리옹17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벨리 대표와인 조셉 펠프스 이니스프리 까버네소비뇽, 텍스트북 까버네소비뇽·멜롯·샤도네이 등을 할인 판매한다. 추가로 맥캘란 위스키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프라이미엄 와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와인클럽을 기획했다. 그동안 초·중저가 상품 라인업으로 와인 대중화에 앞장섰던 이마트는 이제 프리미엄 와인 등의 상품 경쟁력과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이 함께 공존하는 와인클럽을 통해 ‘주류의 신세계’를 선보인단 구상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와인클럽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상품뿐만 아니라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상품까지 동시에 갖춘 완성형 매장”이라며 “와인 강의가 열리는 와인 LAB, 위스키 바 등 다양한 체험 컨텐츠까지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