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100% 사비 털어…쇼킹한 ‘경기 수당제’ 전격 발표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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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를 위한 특급 플렉스를 예고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선언한 수당제가 본격 시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골을 넣은 선수 10만 원, 어시스트 선수 5만 원, 완벽 세이브를 보여준 키퍼에게 5만 원을 사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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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선언한 수당제가 본격 시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골을 넣은 선수 10만 원, 어시스트 선수 5만 원, 완벽 세이브를 보여준 키퍼에게 5만 원을 사비로 지급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돈이 다 나가도 좋다. 많이 골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또 전국 도장 깨기 때는 “(수당이) 더블로 갈 수 있다”고 상승 가능성을 내비친다.
김준현, 안드레 진, 이지환은 1군으로 복귀한다. 그중에서도 김준현은 첫 엔트리 발표 당시 함께 2군으로 강등됐던 이장군이 먼저 콜업되며 싱숭생숭했던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개인 코칭을 받고 K리그 경기 직관을 다녀오는 등 엔트리 발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고.
또 ‘한수원 여자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데뷔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어쩌다벤져스’ 인자기에 등극한 김용식이 이동국 수석 코치와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화장실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진 골 넣는 법 과외부터 개인 축구화 대여까지 김용식을 위해 모든 걸 다 내어준 이동국 수석 코치 미담을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도장 깨기 재도전을 앞두고 목과 허리 컨디션을 체크하기 위해 경기장이 아닌 병원에 집합한다.
방송은 7일 저녁 7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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