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방탄소년단 정국, 사생팬에 '경고'

김두연 기자 2023. 5. 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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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이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팬에게 경고했다.

4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말아달라. 주셔도 안 먹을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국은 과거에도 사생팬의 전화와 스케줄 동행 등으로 힘든 심경을 호소하기도 했다.

아래는 커뮤니티에 남긴 정국의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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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VIP 시사회에 참석한 BTS 정국.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팬에게 경고했다.

4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말아달라. 주셔도 안 먹을 거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마음은 고맙다만,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시라. 부탁드린다"라며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국은 과거에도 사생팬의 전화와 스케줄 동행 등으로 힘든 심경을 호소하기도 했다.

아래는 커뮤니티에 남긴 정국의 글 전문이다.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니까 그만하셔요 ㅎ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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