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내 전시컨벤션 최초 유엔기후협약 '탄소제로 이벤트'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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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을 본격화하는 킨텍스가 국내 전시컨벤션 중 처음으로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총회가 정한 탄소배출 저감에 참여한다.
킨텍스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탄소제로 이벤트 서약(Net Zero Carbon Pledge for the Events Industry)'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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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ESG경영을 본격화하는 킨텍스가 국내 전시컨벤션 중 처음으로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총회가 정한 탄소배출 저감에 참여한다.
킨텍스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탄소제로 이벤트 서약(Net Zero Carbon Pledge for the Events Industry)’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약 참여는 국내 전시컨벤션센터로는 킨텍스가 최초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국제컨벤션협회(ICCA)와 국제전시연맹(UFI) 등 총 13개 단체로 구성된 MICE 관련 국제기구연합(JMIC, Joint Meetings Industry Council)이 가입을 주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 감축 △협력업체·고객의 동참 유도 △탄소 배출량 정기적 측정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함께 킨텍스는 ESG 관련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ESG 경영 추진단(TF)을 지난 2일 발족했다.
이를 통해 킨텍스형 ESG 경영체계를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을 도출하여 행사 주최자와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탄소제로 이벤트 서약 가입과 ESG 경영 추진단 발족을 계기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ESG 선도 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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