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꿈꾸는 새싹들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을 위한 '교육물품 후원 및 아동센터 환경정리 활동'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봉사단이 센터 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관내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어린이 24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장비사무소 봉사단 18명은 센터 아동들과 함께 학습놀이 및 그림 그리기 등 놀이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 내부를 재배치하고, 대청소하는 등 환경정리를 시행했다.

정영수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조그마한 행복나눔 실천활동이 아이들 모두에게 커다란 꿈과 소망을 이루는데 소중한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행복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