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사생활 침해 피해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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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앞서 정국은 수 차례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정국이 공연 직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개인 전화로 모르는 번호로 자꾸 전화가 온다"라며 "만약 팬이 내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어서 내 번호가 맞는지 확인 차 전화한 것이라면 바로 차단하겠다. 사실 사생팬들이 전화를 많이 해 차단할 수 밖에 없다"라고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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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4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경고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정국은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 마음은 고맙습니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 드립니다"라며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하세요"라고 적었다.
정국의 글에 따르면 그의 집 주소가 노출됐고, 이로 인해 소위 사생팬들이 정국에게 배달 음식을 보내는 형태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국은 수 차례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최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복싱을 배우고 있는 체육관을 공개했다가 체육관 앞으로 팬들이 찾아왔고, 이로 인해 체육관을 옮겼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에는 정국이 공연 직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개인 전화로 모르는 번호로 자꾸 전화가 온다"라며 "만약 팬이 내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어서 내 번호가 맞는지 확인 차 전화한 것이라면 바로 차단하겠다. 사실 사생팬들이 전화를 많이 해 차단할 수 밖에 없다"라고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방탄소년단 |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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