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노후 아스팔트 공사 준공 검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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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아스팔트 공사 여러 건이 부실 시공됐는데도 제대로 된 검사 없이 준공 승인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구 서구청은 2018년부터 202년까지 101억 5,100만 원 규모의 노후 아스팔트 포장·정비공사 15건을 발주했습니다.
서구청이 발주한 공사 9건, 110곳에서는 절반 이상이 두께가 얇게, 부실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구시와 서구청에 관련 직원 징계와 재시공 또는 계약금 환수 등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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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아스팔트 공사 여러 건이 부실 시공됐는데도 제대로 된 검사 없이 준공 승인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구 서구청은 2018년부터 202년까지 101억 5,100만 원 규모의 노후 아스팔트 포장·정비공사 15건을 발주했습니다.
아스팔트 포장, 정비공사를 하고 나면 두께와 다짐 밀도 등 시방서 기준에 맞게 시공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도 증명 서류 없이 공사 전후 사진만으로 준공 처리했습니다.
서구청이 발주한 공사 9건, 110곳에서는 절반 이상이 두께가 얇게, 부실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구시와 서구청에 관련 직원 징계와 재시공 또는 계약금 환수 등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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