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측 "父 서세원 프로포폴 맞다 사망? 드릴 말씀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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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측이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에 유족 측은 "사망과 관련해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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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측이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4일 서동주 측은 OSEN에 “아버님 한국까지 장례 잘 치러드렸고, 이날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故서세원이 사망하기 전 그에게 주사를 놨던 캄보디아의 한 병원 간호사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병원 1층과 2층 치료실 쓰레기 봉지에서 뚜껑이 열린 프로포폴 1병과 주사기가 발견됐고, 간호사는 “병원에 의사가 없었다. 인사 담당자 1명, 서세원 운전기사 1명, 사망자, 병원에 투자했다는 사람 1명이 있었다. 내게 주사를 부탁했고, 병원에서 내 실력을 테스트하는 줄 알았다. 일이 너무 하고 싶어 주사를 놨는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故서세원은 지난달 20일 해당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고인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알려지면서 여러 의혹이 짙어졌다.
이에 유족 측은 “사망과 관련해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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