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아이유, ‘바람직한’ 커플의 정석...어린이날 선행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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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한 걸음'은 가수 겸 작곡가 제휘가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느낀점을 담은 곡으로, 아이유가 음원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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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유도 4일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 아이유의 피자 선물은 지난 4월 아이유의 재능기부로 화제가 된 곡 ‘한 걸음’이 계기가 됐다고 알려졌다.
‘한 걸음’은 가수 겸 작곡가 제휘가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느낀점을 담은 곡으로, 아이유가 음원 피처링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종석은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 2021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도 꾸준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는가 하면, 팬클럽 이름(유애나)과 자신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아이유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선한 마음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바람직한 행보에 많은 관심과 박수를 쏟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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