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원에 사요"…어린이날 비 소식에 부모는 '암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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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어린이날 비 소식에 부모들은 암표 전쟁'입니다. 오!>
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놀이공원을 방문하려는 부모들을 겨냥한 암표 판매로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은 "추억을 돈 주고 사라는 거냐",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기꾼들을 거쳐야 한다니",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은 울고 비양심 암표꾼만 웃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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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어린이날 연휴 폭우가 예보되자 자녀들과 함께 갈만한 장소를 찾지 못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어린이날 비 소식에 부모들은 암표 전쟁'입니다.
최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어린이날 사용 가능한 놀이공원 이용권을 비싼 웃돈을 주고라도 사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5월 5일 매직패스 10회권 4장을 구한다면서 60만 원에 사겠다고 제시했는데요.
장당 15만 원인 셈입니다.
그런데 이런 글이 한둘이 아닌데요.
특히 줄 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용권의 경우 원래도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는 특성상, 정가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도 허다합니다.
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놀이공원을 방문하려는 부모들을 겨냥한 암표 판매로 보이는데요.
특히 어린이날 연휴인 5일과 6일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실내 시설이 있는 놀이공원 등에 이용객이 몰릴 것을 예상한 걸로 보입니다.
놀이공원뿐 아니라 키즈카페나 실내 물놀이공원도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추억을 돈 주고 사라는 거냐",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기꾼들을 거쳐야 한다니",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은 울고 비양심 암표꾼만 웃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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