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평가 전국 1등, 성공의 맛 잊지 말고 자신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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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4일 열린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전북이 민선 8기 첫 행안부 정부 합동평가 전국 1위를 했다. 함께 도전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일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도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이차전지특화단지가 반드시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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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특화단지 유치, 국가예산 확보, 기업친화 정책 지속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전-노력-성공’ 기반의 이른바 ‘1등, 성공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열린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전북이 민선 8기 첫 행안부 정부 합동평가 전국 1위를 했다. 함께 도전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가 더 담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북도의 제1 현안으로 떠오른 이차전지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3일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도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이차전지특화단지가 반드시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아젠다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확산 상황을 직시하며 전북도 역시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재점검하고 선제적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일선 의료 현장에서 고조되는 긴장감을 우려하며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비상진료기관 운영 등 긴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된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와 같은 기업친화 정책을 기업이 실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5월이 중앙부처 예산활동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실국이 전방위적으로 나서야 한다. 나아가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활동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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