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정? 자아비판이죠. [Y녹취록]

YTN 2023. 5. 4. 17: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28일에 민형배 의원 인터뷰 보신 뉴스Q 시청자분들은 이상민 의원 나오셨기 때문에 제가 이 질문을 안 드리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때 민형배 의원이 탈당 관련해서, 복당 관련해서 저희랑 인터뷰했는데 "이상민 의원께서 한 비난은 흘려듣기로 했다"라고 하면서 "수류탄을 상대방 진지에 던져달라" 이렇게 주문을 하셨거든요.

[이상민]

그걸 수류탄을 상대방에 던지고 말고 하는 성격이 아니고요.

어쨌든 지난번 소위 검수완박을 통과시키면서 소위 국회선진화법의 핵심인 안건조정 제도, 3:3을 구성토록 한 것을 흔들어 놓은, 소위 꼼수 탈당은 매우 부끄러운 것이고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이루어진 그런 절차에 대해서 우리 당이 어쨌든 일방 밀어붙여서 통과는 시켰지만 결정적인 흠을 갖고 있고 헌법재판소로부터도 지적을 받는 아주 부끄러운 일이었거든요.

그걸 돌아보면서 국민들의 상당수가 그거에 대해서 나무라고 있다는 점을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민형배 의원 개인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당의 일그러진 자화상의 모습이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겠습니까?

부끄러운 일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자기 부정에 대한 반문까지만 듣겠습니다.

[이상민]

자아 비판이죠, 자아 비판.

대담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