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277억 매과이어 OUT→대체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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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해리 매과이어(30)를 내치기로 결정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700만 유로(약 1,277억 원)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수년 동안 잦은 실수로 몸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매과이어가 올여름에 맨유 퇴단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의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맨유가 다음 시즌 중앙 수비수 보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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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해리 매과이어(30)를 내치기로 결정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700만 유로(약 1,277억 원)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수년 동안 잦은 실수로 몸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 660분 출전에 머무르며 주전을 뻬앗겼다. 지난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매과이어가 올여름에 맨유 퇴단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맨유는 대안을 찾았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4일 “맨유가 FC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수 안드레아스 그리스텐센(27) 영입에 관심 있다”고 전했다.
첼시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디딘 크리스텐센은 지난해 7월, 자유 계약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부상 여파로 부침이 있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출전 시간이 늘었다. 이번 시즌 공식 25경기에 나섰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의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맨유가 다음 시즌 중앙 수비수 보강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텐센을 리스트 업했다. 맨유는 7,000만 유로(102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따라서 다수 선수의 매각이 필수다. 크리스텐센도 후보 중에 한 명이다.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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