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돗물 브랜드 시민선호도 조사

공모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청주의 수돗물 브랜드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수돗물 브랜드 공모를 진행한 뒤 심사를 거쳐 맑고 푸른 직지수, 맑은 고을 직지수, 새로수, 청원생명수, 행복 직지수 등 6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후보작을 대상으로 청주시 여론수렴 온라인 플랫폼인 청주시선과 4개 구청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투표는 이미지(안전하고 깨끗한 청주시 수돗물의 이미지 함축),  친근성(산뜻한 느낌으로 친근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움), 상징성(청주의 특색과 정서 반영)을 반영한다.

심사위원회 점수와 시민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명(3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3명(각 20만원)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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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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