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6일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권혜정 기자 2023. 5.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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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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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각종 야외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감성밴드 '삼치와 이기리',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의 공연을 비롯해 재단 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과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플라스틱 파이프와 종이로 만들어진 거대 곤충들이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극단 나무의 퍼포먼스 '하모니 인 허니', 지혜준 마술사와 쇼올의 매직, 버블쇼, 하늘로 날아가는 버블 체험,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야외공원 바람꽃마당에서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화 '알라딘'이 상영된다.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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