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억 서울성모병원 교수, 심초음파학회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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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은 정해억 순환기내과 교수가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지난 1993년 국내 심초음파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학술단체다.
정 교수는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외 여러 현안들을 해결해 내실과 발전을 기하고 다양한 학술과 교육 활동으로 회원들의 진료와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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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은 정해억 순환기내과 교수가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지난 1993년 국내 심초음파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학술단체다. 심초음파학의 연구 조성사업과 국내외 학술단체 교류, 교육 수련 인증,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JCVI) 발간을 수행한다.
정 교수는 지난 199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판막질환, 심부전, 폐고혈압 등이 전문 분야로,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분과장과 심혈관센터장,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다. 심초음파학회에서는 학술이사, 총무이사, 교육수련이사, 교과서편찬위원장과 같은 주요 보직을 맡았다.
정 교수는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외 여러 현안들을 해결해 내실과 발전을 기하고 다양한 학술과 교육 활동으로 회원들의 진료와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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