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동남아 덮친 최악 폭염, 우리나라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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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남아시아를 덮친 최악의 폭염이 우리나라 기온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4월 기후특성에서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3.1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태국과 인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사상 최악의 폭염을 만든 고온 구역이 중국 남부까지 확장하고, 그 영향으로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형성돼 우리나라를 통과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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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남아시아를 덮친 최악의 폭염이 우리나라 기온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4월 기후특성에서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3.1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태국과 인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사상 최악의 폭염을 만든 고온 구역이 중국 남부까지 확장하고, 그 영향으로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형성돼 우리나라를 통과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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