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억원 횡령 감추려 공장 방화…'이것' 때문에 잡혔다

박종혁 2023. 5.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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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근무하는 공장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범행 때 얼굴을 가릴 목적으로 산 모자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일하던 식품가공 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는데요.

A씨는 지난달 2일 0시 3분께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한 식품 가공 공장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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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근무하는 공장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범행 때 얼굴을 가릴 목적으로 산 모자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일하던 식품가공 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는데요.

A씨는 지난달 2일 0시 3분께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한 식품 가공 공장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공장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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