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유랑단, 유타컵밥과 함께 '미국 유타 밥심 페스티벌 프로젝트'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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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아리랑 유랑단이 미국 유타 밥심 페스티벌에서 부채춤과 탈춤 무대를 선보일 2030 청춘 남녀 단원 15명을 오는 14일 자정까지 아리랑스쿨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집한다.
단원들은 전문가나 전공생이 아니어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며, 2개월간 아리랑 유랑단의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한국무용 부채춤과 탈춤을 배워 5,000여명의 미국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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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아리랑 유랑단이 미국 유타 밥심 페스티벌에서 부채춤과 탈춤 무대를 선보일 2030 청춘 남녀 단원 15명을 오는 14일 자정까지 아리랑스쿨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집한다.
아리랑 유랑단은 공공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며 2012년부터 '아리랑 세계일주(15개국 29개 도시 투어)'를 포함한 크고 작은 20여 개의 프로젝트를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50여 명의 누적 단원들이 활약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특별히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글로벌 푸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컵밥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추석 유타대학교에서 2015년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밥심(BOPSIM)'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단원들은 전문가나 전공생이 아니어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며, 2개월간 아리랑 유랑단의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한국무용 부채춤과 탈춤을 배워 5,000여명의 미국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문현우 단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던 아리랑 유랑단이 컵밥을 만나 재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면서, "아리랑 유랑단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일반인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첨병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향후 수천, 수만명의 문화 외교관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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