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양·목포·태안 스마트시티 추가 조성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3. 5.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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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공모한 결과 울산시·경기 고양시(이상 거점형), 경기 평택시·전남 목포시·충남 태안군·아산시 등 6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거점형 2곳, 강소형 4곳이 선정됐다.

거점형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0억원이 지원된다. 강소형 사업은 환경 변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 솔루션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지자체에 각각 국비 1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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