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제1회 창업연구회 열어…"의료계 창업문화 조성"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아랫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제1회 고려대의료원 창업연구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4월 27일 의료계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에서 '2023년 제1회 고려대학교의료원 창업연구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의료계 에비창업자들에게 준비된 창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의 시간과 더불어 외부 투자 및 사업화 기관들과의 기술개발, 사업화에 대한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해 향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게 했다.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의료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은 "정례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연구자들의 치열한 연구개발이 창업을 통해 꽃을 피우고, 더 나아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