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전국 강한 비·바람…주말까지 이어져[내일날씨]

임철휘 기자 2023. 5. 4.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인 5일 금요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기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와 남해에서 시작된 비는 오는 6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경남권, 경북 북부, 서해5도에 30~100㎜의 비가 오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등 중부지방 30~100㎜
최저 15∼19도, 낮 최고 16∼23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둔 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3.05.04.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금요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기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와 남해에서 시작된 비는 오는 6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최대 400㎜이상, 제주 중산간에 200㎜ 이상, 그 밖의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50~150㎜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경남권, 경북 북부, 서해5도에 30~100㎜의 비가 오겠다.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 영서에서는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에는 20~60㎜ 비가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25도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내일 오전부터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남해 먼바다에는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