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2621억…전년比 4.54% 감소

문수빈 기자 2023. 5. 4.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54% 감소한 26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 매출액 8조2290억원, 영업이익 287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41.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42%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직전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9.14%, 당기순이익은 171.51% 증가한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54% 감소한 26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 매출액 8조2290억원, 영업이익 287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41.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42%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직전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9.14%, 당기순이익은 171.5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상황에 따른 효율적 대응과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로 사업 부문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환경의 회복과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확대에 힘입어 브로커리지(BK) 부문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며 “자산관리(AM) 부문에서는 개인 고객 자산이 크게 늘었다”고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