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함평군청에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전라남도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특히, 두 도시 간 문화예술단체 우호 교류,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과 정보교류 등의 교류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협약을 기초로 한 양 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양 기관의 각종 역량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