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적자 폭 줄였다…1분기 영업손실 47억 '67%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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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대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710억원,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대교는 1분기 영업이익이 2021년와 지난해 공격적으로 집행했던 광고마케팅비용 등의 축소를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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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1710억…전년 대비 0.2% 증가
당기순손실 17억…적자폭 85.0% 줄어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대교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대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710억원,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143억원)과 비교해 적자폭이 67.1%를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은 85.0% 줄어들었다.
대교는 1분기 영업이익이 2021년와 지난해 공격적으로 집행했던 광고마케팅비용 등의 축소를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개선됐다.
대교 관계자는 "올해 당사의 강점인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디지털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이후 오프라인 학습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교는 전국 1300여곳에 이르는 눈높이러닝센터와 눈높이예스클래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문 공부방 '대교 써밋 클래스'를 추가로 신설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학습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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