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2개국 송출·네이버 생중계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5. 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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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채널·홈페이지
주말 오후 4시까지 생방송

전 세계 42개국 중계에 네이버 온라인 중계, 그리고 JTBC골프 채널과 홈페이지. '한국의 마스터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전 세계 골프팬들이 보는 메이저 대회로 우뚝 섰다.

일단 한국 골프팬들은 언제 어디서나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볼 수 있다. 집에서는 JTBC골프 채널이나 JTBC골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경기를 쉽게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직전에 극적으로 중계 계약을 맺은 네이버 중계도 있다.

중계 시간도 확 늘렸다. 대회 2라운드는 6시간(오전 11시~오후 5시), 우승 경쟁이 더욱 달아오르는 주말 3·4라운드는 5.5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4시)까지 생중계한다.

또한 아시안투어와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관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생생한 장면은 아시안투어 중계 계약을 맺은 글로벌 방송사들을 통해 무려 42개국에 송출된다. 1982년 시작돼 42년간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대회를 열어온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올해도 아르헨티나, 호주, 태국 등 세계 15개국에서 54명의 해외 국적 톱골퍼가 출전해 한국 골퍼 90명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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