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팀차붐과 유소년축구 발전 업무협약

김혜지 기자 2023. 5.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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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사)팀차붐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팀차붐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유소년 축구재단이다.

팀차붐이 주최하는 '리그 붐 in 무주'는 등나무운동장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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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사)팀차붐과 유소년축구 저변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황인홍 군수(왼)와 차범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 제공)2023.5.4./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사)팀차붐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고 '리그 붐 in 무주'에 대한 교육과 행사운영, 자원봉사에 협조하기로 했다.

팀차붐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유소년 축구재단이다. (사)팀차붐이 주최하는 '리그 붐 in 무주'는 등나무운동장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무주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총 75명이며 참여하며, 오는 7월8일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팀차붐 관계자는 "놀이식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의 기본기도 배우고 신체균형의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유소년 팀의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로 맺은 인연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대한민국 축구 미래인 유소년 축구팀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무주군이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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