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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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전 세계 지역순환경제로 이름 높은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15만의 영국 프레스턴시는, 제조업 침체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도시로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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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전 세계 지역순환경제로 이름 높은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15만의 영국 프레스턴시는, 제조업 침체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도시로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유럽권 국가의 도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군 방문단은 지난 27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프레스턴 시와 이탈리아 볼로냐 시를 방문, 센트럴랭커셔대학에서 프레스턴 모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더불어 볼로냐 시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순환경제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영암군 방문단 관계자는 “프레스턴과 볼로냐에서 배운 노하우와 세계 지역 간의 튼튼한 연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일구는 영암형 지역경제 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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