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나 지금 2억어치 주얼리 둘렀어, 안 빼고 싶다"

김학진 기자 2023. 5.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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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명품 주얼리(귀금속) 매장을 찾아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영업시간 시작 전에 유명 주얼리 매장을 방문해 "기대에 부흥하고자 집에 있는 해당 브랜드의 장신구를 다 착용하고 나왔다"며 "모든 장신구를 몸에 둘러보겠다"라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김나영은 신제품을 설명을 들으며 "눈이 부신다. 너무 고급지다"며 "심플하게 많이 바뀐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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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노필터TV'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명품 주얼리(귀금속) 매장을 찾아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백화점 오픈 전 방문한 불가리에서 '제일 비싼 거 보여주세요 했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영업시간 시작 전에 유명 주얼리 매장을 방문해 "기대에 부흥하고자 집에 있는 해당 브랜드의 장신구를 다 착용하고 나왔다"며 "모든 장신구를 몸에 둘러보겠다"라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김나영은 신제품을 설명을 들으며 "눈이 부신다. 너무 고급지다"며 "심플하게 많이 바뀐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노필터TV' 영상 갈무리

이어 김나영은 해당 매장의 새로운 컬렉션을 구경하며 직원의 설명을 들었고, 목걸이부터 팔찌, 반지 등을 착용했다. 특히 그는 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며 "이런 건 오늘 하나 해야겠다. 옷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1억원대의 뱀 모양 목걸이를 보며 "자녀에게 복을 준다. 장신구가 큰 것 부터 시작한다. 우리 아들 얼마나 잘 되려고 그러냐"며 "이거 진짜 안 빼고 싶다"고 기뻐했다.

계속해서 김나영은 "한 번만 마지막으로 차고 가면 안 되냐"라면서 팔찌와 반지를 모두 착용했고 "나 지금 2억원을 몸에 착용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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