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효과' 현대카드 한달새 신규 발급 35만장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2023. 5. 4. 17:18
'애플페이 효과'로 현대카드 신규 발급이 한 달 새 35만장을 넘었다. 특히 이 기간 현대카드에 가입한 신규 회원 중 MZ(밀레니얼+Z)세대 비중이 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의 높은 아이폰 충성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가 출시된 후 한 달간 신규 발급된 카드는 35만50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6% 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신규 회원 가운데 MZ세대 비중이 79%로 압도적이었다. 20대가 51%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28%, 40대가 12%였다. 현대카드 신규 회원 중 애플 기기 이용자의 91%가 애플페이에 등록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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