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새 기획사 인코드 설립…CSO로서 신인 제작도 참여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5. 4.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씨제스 스튜디오를 떠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본인 기획사를 세웠다.

김재중 측은 "김재중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라고 4일 밝혔다.

새 기획사 인코드의 공동 설립자인 노현태 대표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스트, 포미닛 등의 성공을 이끈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인코드 제공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씨제스 스튜디오를 떠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본인 기획사를 세웠다.

김재중 측은 "김재중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라고 4일 밝혔다.

신생 기획사의 수장이 된 김재중은 소속 아티스트이면서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신인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아이돌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K팝 아티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글로벌 기획사를 지향한다는 각오다.

그룹 동방신기와 JYJ를 거쳐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김재중은 가수와 연기를 병행했다. 2013년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I)를 발매한 후 '햇살 좋은 날' '버터플라이'(Butterfly) 등의 싱글과 정규앨범 '더블유더블유더블유'(WWW) '녹스'(NO.X) 등을 발표했고, 지난해 9월 세 번째 정규앨범 '본진'(BORN GENE)을 냈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과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 '트래블 버디즈' 시리즈와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등 최근에는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새 기획사 인코드의 공동 설립자인 노현태 대표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스트, 포미닛 등의 성공을 이끈 인물이다. 노 대표는 인코드 CEO로서 차세대 K팝 신을 이끌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과 제작에 힘쓸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