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에 발목…'적자전환' 한샘, 1분기 영업손실 157억
전서인 기자 2023. 5.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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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57억 37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습니다.
오늘(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692억 55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8% 줄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42억 2200만 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호면 홈리모델링 사업은 전년대비 30.8% 매출이 감소했고, 홈퍼니싱 사업도 11.1% 매출이 줄었습니다.
기업간거래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15.4% 증가했습니다.
한샘 측은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디지털 전환(DT), 매장 리뉴얼 등의 투자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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