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만성질환 1인가구 영양혼밥 클라쓰 참여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혼밥 클라쓰 프로그램' 참여자 4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질환별 맞춤 식단에 따른 식재료와 레시피를 대상자 각 가정으로 월 1회, 총 7회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혼밥 클라쓰 프로그램' 참여자 4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질환별 맞춤 식단에 따른 식재료와 레시피를 대상자 각 가정으로 월 1회, 총 7회 제공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영양 관리 전문가 자문으로 ▲달래 꼬막 비빔밥 ▲부추 된장 칼국수 ▲보양 삼계탕 등을 만성질환 맞춤 혼밥 식단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진행해 참여 주민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고, 본인의 식사를 기록하는 혼밥 일기 챌린지와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동구 거주 1인 가구 중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 대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결식 우려와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