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종원 더본코리아, '장터광장' 상표출원…"예산시장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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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상표 '장터광장'과 '장터광장 시장중국집'을 출원했다.
장터광장은 백 대표가 리모델링 중인 예산시장 내 먹거리 장터의 이름이다.
장터광장은 백종원 대표가 리모델링하고 있는 예산시장 내 먹거리 장터의 이름이다.
백 대표는 예산시장 내 폐점포 5곳을 매입해 1960~1970년대 감성을 살려 시장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9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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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본코리아 '시장중국집' 함께 등록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상표 '장터광장'과 '장터광장 시장중국집'을 출원했다. 장터광장은 백 대표가 리모델링 중인 예산시장 내 먹거리 장터의 이름이다. 이번 상표 출원 역시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인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장터광장'과 '장터광장 시장중국집'을 최근 출원했다.
장터광장의 지정상품은 음료와 주류로 구성됐다. 광천수와 탄산수, 맥주, 무알코올 맥주, 발포성 음료용 재료, 생수, 스포츠음료, 과실 가공음료 등이다.
함께 출원한 장터광장 시장중국집은 중식과 한식을 매장 판매 뿐 만 아니라 배달·포장 판매 할 것으로 보인다. 지정상품으론 레스토랑 및 호텔서비스업과 함께 식당체인업, 가정배달 음식점업, 포장마차업, 테이크아웃 식품서비스업 등이 등록됐다.
장터광장은 백종원 대표가 리모델링하고 있는 예산시장 내 먹거리 장터의 이름이다. 백 대표는 고향인 충남 예산군의 오랜 시장인 예산시장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상표 출원 역시 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백 대표와 예산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긴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 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백 대표는 예산시장 내 폐점포 5곳을 매입해 1960~1970년대 감성을 살려 시장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9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개업한 점포 5곳에서는 국수와 닭구이, 닭볶음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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