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피엔스, '어른이날 신메뉴' 및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사피엔스는 어린이날과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음료 2종인 '아이샤베트'와 '아빠가또' 그리고 '유자에이드'와 '플럼에이드', '박카사 에이드' 등 스파클링 에이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피사피엔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5종./사진제공=커피사피엔스

주로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커피사피엔스가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른들을 위해 출시한 '어른이날' 신메뉴는 다음과 같다.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단맛과 논 알코올 화이트뱅쇼에 코코넛 젤리가 들어간 셔벗 음료인 아이샤베트,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얹어 만드는 아포카토를 응용하여 탄생한 아빠가또는 소위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료다.

또한 스파클링 에이드 라인의 신메뉴인 유자에이드와 플럼에이드, 박카사 에이드는 이름에 들어간 각각의 과일의 존재감이 뚜렷한 에이드이다. 특히 박카사 에이드의 경우, 피로회복제를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그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커피사피엔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가 손님들로 하여금 어린이날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진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녀분들도 함께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사피엔스는 최근 100호점을 개점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20여 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