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이인선 "당정 원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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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평가토론회'를 열고 한미동맹, 원전 생태계, 경제 정책 등이 '정상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선·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여의도연구원이 오늘(4일) 오후 국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선, 노동시장 개혁이 윤석열 정부의 남은 4년을 위한 타산지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에너지 정책의 정상화, 원전 수출산업화 및 생태계 경쟁력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원자력 안전, 한전 적자 등이 과제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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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한미동맹, 원전 생태계, 경제 정책 정상화시켜"
이인선 "당정 원팀에 최선"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평가토론회'를 열고 한미동맹, 원전 생태계, 경제 정책 등이 '정상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선·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여의도연구원이 오늘(4일) 오후 국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선, 노동시장 개혁이 윤석열 정부의 남은 4년을 위한 타산지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에너지 정책의 정상화, 원전 수출산업화 및 생태계 경쟁력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원자력 안전, 한전 적자 등이 과제로 꼽혔습니다.
대중국 수출입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인한 산업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규제 혁신, 노동시장 유연화, 가치동맹 형성, 공급망 안정화, 동맹과 함께하는 자원외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 동력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주 69시간제' 프레임에 갇힌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인선 의원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을 끌고 가려 하지만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에는 간호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등 여러 가지 숙성되지 않은 법으로 인해 야당이 무리하게 가는 것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전문가의 가감 없는 진단을 바탕으로 당정이 원팀이 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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