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광역소각장’ 새 입지 응모 없어…“곧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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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전주를 비롯한 완주와 김제, 임실 등 4개 시군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전주권 광역소각장' 새 입지를 공모했지만, 응모가 이뤄지지 않자 조만간 2차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응모 사례가 1건 있었지만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반려했다며, 4개 시군이 2차 공모 기간과 선정 지역에 지원 내용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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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전주를 비롯한 완주와 김제, 임실 등 4개 시군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전주권 광역소각장' 새 입지를 공모했지만, 응모가 이뤄지지 않자 조만간 2차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응모 사례가 1건 있었지만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반려했다며, 4개 시군이 2차 공모 기간과 선정 지역에 지원 내용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주 상림동에 있는 소각장 운영 기한은 2026년까지며, 새로운 소각장은 2028년 완공 예정인데 공모 절차가 늦어지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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