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 친화적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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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일 풍암호수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풍암호수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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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일 풍암호수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풍암호수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예방부터 치매인식개선, 치매극복까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최근 '힐링 쉼,터 건강마을 풍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힐링 쉼,터 건강마을 풍암동'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최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 치매극복 주간행사, 사회누리망(SNS) 홍보 등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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