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육상 자존심' 토리 보위 사망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5.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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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 챔피언 토리 보위(사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AP통신은 "보위는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며칠 동안 보위의 연락을 받은 사람이 없었다"며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육상 단거리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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