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 어린이날 연휴 인천공항서 131만 명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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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동안 60만 명 이상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해외로 나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인천공항 이용객은 15만 1천40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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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연휴 동안 60만 명 이상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해외로 나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이 약 131만 6천700명, 하루평균 약 14만 6천3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올해 하루평균 이용객 12만 8천160명 대비 14% 증가한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지난 2019년 하루평균 이용객 19만 4천900여 명과 비교해 75%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7일로 예상됐습니다.
이날 인천공항 이용객은 15만 1천40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이번 달 한국인 여행 수요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여행은 177%, 해외여행은 446%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예약을 진행한 날짜는 어린이날이었습니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일본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태국의 방콕, 베트남의 호찌민 순이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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