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청서 제101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박완수 지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적극 지원”

4일 경남도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도청 앞 잔디광장에서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경남도에서 마련한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겼다.

행사장을 찾은 박완수 지사는 “어린이들이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서 커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와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옛 경남지사 관사에서 어린이날 예술잔치도 개최한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