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중심의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인수봉로 78길 24)를 2일 개소했다. 연면적 201.48㎡ 규모로 독서, 수유, 놀이 등의 돌봄 활동공간과 품앗이, 부모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12시30분과 오후 2~6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뉜다. 타임마다 7가정, 약 20명 내외의 인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구는 부모와 양육자에게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창의미술, 보드게임, 상자텃밭, 토탈공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가족센터(070-7404-256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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