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잭 블랙, '국밥 보이'의 감사 인사…"100만 코리안 사랑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잇고 있다.
이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막강한 빌런 '쿠파'의 보이스 캐스트를 맡아 열연을 펼친 잭 블랙이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무한한 감사를 전해왔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잭 블랙이 오직 한국 팬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잭 블랙이 오직 한국 팬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잭 블랙은 극 중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야욕과 ‘피치’를 향한 순애보를 동시에 간직한 미워할 수 없는 빌런 ‘쿠파’를 완벽 소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잭 블랙은 자신을 일명 ‘국밥보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쿠파’의 캐릭터 이름이 한국어 단어 ‘국밥’에서 비롯된 것을 활용한 멘트로 그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그는 대한민국에서 들려온 박스오피스 1위와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100만 코리안”이라는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지금 바로 친구,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아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잭 블랙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치’를 향한 ‘쿠파’의 세레나데, ‘피치송’을 깜짝으로 불러주며 국내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개봉 2주차를 맞이했음에도 예매량 23만 장을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하나…오늘 밤 회의
- 마을 '곗돈 40억' 들고 튀었다.. 경주시, 피해자 전담팀 구성
- “의대 갈래요” 2000년대부터 SKY대 인기학과 부동의 1위
- "여보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임창정, 발끈했지만
- '우리 부부 성관계' SNS 직접 올려 29억 챙겨…구독 11만
- JMS 정명석, 성폭행 저지른 ‘청기와’ 내부 최초 공개
- '케타민 상습 투약' 40대 의사, 본인 병원서 숨진 채 발견
- 친구따라 범죄조직 발담그고 사형 위기…'마약음료' 범인의 최후
- 학력평가성적 296만건 추가 유출, 구멍난 경기도교육청[종합]
- "단군 이래 최대"...7000억여 원 어음 사기 장영자 부부 구속[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