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서 공연

이주형 2023. 5. 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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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 대안학교인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이 독일에서 단독공연을 펼쳤다고 금산군청이 4일 전했다.

별무리학교 오케스트라단원 40명은 한국인 음대 유학생들과 함께 지난 3일 베를린예술대학교 오제프요아힘홀에서 '한국 청소년 평화 음악회'를 열었다.

이 학교는 고(故) 윤이상 작곡가가 교수로 재직했던 곳으로, 학생들은 윤 작곡가의 '고풍 의상', 전통민요인 아리랑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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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공연 중인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충남 금산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충남 금산군의 대안학교인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이 독일에서 단독공연을 펼쳤다고 금산군청이 4일 전했다.

별무리학교 오케스트라단원 40명은 한국인 음대 유학생들과 함께 지난 3일 베를린예술대학교 오제프요아힘홀에서 '한국 청소년 평화 음악회'를 열었다.

이 학교는 고(故) 윤이상 작곡가가 교수로 재직했던 곳으로, 학생들은 윤 작곡가의 '고풍 의상', 전통민요인 아리랑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박범인 금산군수, 발터 볼프강 슈파러 국제윤이상협회장을 비롯해 독일 현지 교민과 외국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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