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명화 기반 교육 콘텐츠 ‘디지털 창의놀이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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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전국 최초로 고흐, 모네 등 거장의 명화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 '디지털 창의놀이터'를 개발하고 5월부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40곳에 보급한다.
어린이집 학습 수준을 높이고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작가·작품에 대한 내용 전달에 그치지 않고, 원아가 직접 전자칠판을 터치해 작품을 색칠하고 그림 조각을 맞추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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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전국 최초로 고흐, 모네 등 거장의 명화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 ‘디지털 창의놀이터’를 개발하고 5월부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40곳에 보급한다. 어린이집 학습 수준을 높이고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작가·작품에 대한 내용 전달에 그치지 않고, 원아가 직접 전자칠판을 터치해 작품을 색칠하고 그림 조각을 맞추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구에서는 4차 표준보육과정과 연계한 연령별 미술발달단계를 고려해 3단계로 구분해 36명 작가 282개 작품을 콘텐츠에 포함했다. 이 밖에도 30분 분량의 오프라인 미술 수업을 위한 별도의 활동 스케치북도 만들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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