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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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4일 코로나19 상황으로 막혔던 현장소통 행사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 장성군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종교단체 6곳, 공공기관 6곳, 교육기관 2곳 등 총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가졌다.
광주국세청은 현장소통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개정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진행사항을 납세자에게 주기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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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교단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4일 코로나19 상황으로 막혔던 현장소통 행사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 장성군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종교단체 6곳, 공공기관 6곳, 교육기관 2곳 등 총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주요 경제단체나 산업단지 위주로 진행했던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종교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세정에 관한 궁금증과 주요 관심분야, 애로·건의사항까지 정책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들을 논의했다.
불교계와 원불교 등 종교단체에는 자체 제작한 '종교단체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정보' 자료를 제공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전남대, 원광대 등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기관별 추진사업과 특성 등을 고려해 적용 가능한 세액공제·감면 정보 등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은 현장소통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개정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진행사항을 납세자에게 주기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경제주체와의 소통을 위해 광주 하남산업단지와 순천·광주·전주·여수상공회의소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납세자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세정에 반영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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